2026년 10월 4일 주간 시황: 사흘장에 TSMC 매출까지, 달력부터 챙겨야겠어요

7,000선을 넘었지만, 다음 장은 따로 봐야겠어요
10월 2일 코스피는 7,003.74로 전일보다 32.39포인트(+0.46%) 올랐고, 코스닥은 893.29로 1.00포인트(-0.11%) 내렸어요. 두 지수의 방향이 달랐다는 점이 마음에 남아요. 이 등락률은 주간 수익률이 아니라 금요일 하루의 변화예요.
미국도 한 주의 표정이 같지는 않았어요. 10월 2일까지 주간 나스닥은 0.5% 올랐지만 S&P 500은 0.3%, 다우는 1.3% 내렸어요. 금요일에는 고용 둔화로 금리 인상 우려가 누그러졌지만, 국채금리는 장중 하락분을 되돌렸어요. 주간 지수와 금요일 흐름을 보니 주식의 안도감이 채권에서도 이어지는지 궁금해져요.
한국 증시는 10월 5일 개천절 대체공휴일과 9일 한글날에 쉬어요. 다음 주 국내 거래일은 6~8일 사흘이라, 해외 재료가 화요일 시초가와 목요일 마감에 몰릴 수 있어요.
다음 주 시장 달력(10월 5~11일)
아래 시각은 한국시간이에요. 발표 결과와 예정된 일정을 구분해서 읽어 두려고 해요.
| 날짜 | 확인된 일정 | 제가 볼 대목 |
|---|---|---|
| 10월 5일(월) | 한국 휴장, 23:00 미국 9월 ISM 서비스업 PMI | 수요와 가격 부담을 함께 봐요 |
| 10월 6일(화) | 국내장 재개, 06:00 한국 9월 말 외환보유액 | 원화 움직임을 살펴요 |
| 10월 8일(목) 03:00 | 9월 FOMC 의사록 | 추가 긴축의 판단 조건을 읽어요 |
| 10월 8일(목) 08:00 | 한국 8월 국제수지 | 수출에서 들어오는 달러 흐름을 봐요 |
| 10월 8일(목) | 중국 본토 증시 재개, 코스피200 월물 옵션 만기 | 중국 수요 기대와 만기 수급을 구분해요 |
| 10월 8일(목) 14:30 | TSMC 9월 매출 | 반도체 수요의 지속성을 살펴요 |
| 10월 8일(목) | 펩시코 3분기 실적, 21:30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 소비와 고용을 함께 봐요 |
| 10월 9일(금) | 한국 휴장, 미국 개장 전 모더나 나스닥100 편입 | 편입 수급과 업종 전망을 구분해요 |
| 10월 9일(금) 23:00 | 미국 소비자심리 예비치, 델타항공 실적 설명회 | 기대인플레이션과 여행 수요를 확인해요 |
중국 본토장은 국경절로 7일까지 쉬고 8일 다시 열어요. 국내 옵션 만기는 둘째 목요일 규정에 따른 일정이에요. 같은 날 가격이 크게 움직여도 새 정보 때문인지, 만기 포지션 정리 때문인지 나눠 봐야겠어요.
상장 일정도 하나 챙겨요. XRP 보유 기업 에버노스는 합병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미국 현지 8일 XRPN 거래 개시를 예상하고 있어요. 발표된 상장 계획이며, 아직 거래가 시작된 것은 아니에요.
숫자의 크기보다 조합을 보고 싶어요
서비스업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50선과 세부 항목을 함께 볼 생각이에요. 수요가 유지되면서 지불가격이 낮아지면 미국 주식에는 편한 조합일 수 있어요. 반대로 주문과 고용이 함께 급격히 식으면 금리가 내려도 기업 이익 걱정이 커질 수 있고요. 신뢰할 만한 단일 사전 컨센서스는 확보하지 못해 예상치를 임의로 넣지 않았어요.
금요일 소비자심리에서는 기대인플레이션이 특히 걸려요. 9월 조사에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6%, 장기는 3.4%였어요. 소비심리와 물가 기대가 함께 높아진다면 채권시장에는 부담일 수 있어요. 의사록도 과거 회의의 기록이니, 이후 발표된 고용과 다음 주 지표를 함께 놓고 읽으려고 해요.
국내 국제수지는 원달러환율을 볼 때 참고할 재료예요. 경상수지 개선이 확인돼도 달러 강세나 해외투자 자금 유출이 더 크면 원화가 곧바로 강해지지는 않을 수 있어요. 저는 흑자 규모 하나로 외국인 매수까지 연결하지 않으려고 해요.
제 시나리오는 세 갈래예요
기본은 방향을 탐색하는 장이에요. 미국 서비스 수요는 버티고 물가 부담도 남는다면, 금리 인상 우려와 실적 기대가 맞설 가능성이 있어요. 코스피 7,000선과 코스닥 900선 부근에서 업종별 차이가 이어지는 그림이에요. 다만 금리와 달러가 동시에 뚜렷한 방향을 잡으면 이 중립적인 가정을 다시 살펴야 해요.
위쪽 문은 금리 안정과 실적 확인이 함께 열어 줘야겠어요. 물가 관련 세부 지표가 진정되고 TSMC 매출도 수요 기대를 뒷받침한다면, 미국 기술주에서 국내 반도체·소부장으로 관심이 번질 가능성이 있어요. 코스피가 금요일 고점 7,011.04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고, 코스닥도 900선을 회복하면서 상승 종목이 늘어나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장중 돌파만으로는 판단을 서두르지 않을 생각이에요.
아래쪽은 물가와 금리가 다시 함께 오르는 경우예요. 원유 강세와 높은 기대인플레이션이 겹쳐 국채금리와 달러가 오르면, 미국 성장주와 국내 코스닥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코스피가 금요일 저점 6,927.88을 밑돌고 외국인 매도까지 동반하면 반등의 힘을 재점검할 대목이에요. 이 고점·저점은 하루의 관찰값이지 검증된 지지선이나 목표가는 아니에요.
mindmap
root((다음 주 관찰 메모))
국내 사흘장
화요일 해외 재료 반영
목요일 옵션 만기
미국 금리
서비스업 수요와 가격
연준 의사록
기대인플레이션
기업과 수요
TSMC 월매출
펩시코 소비 흐름
델타항공 여행 수요
조건별 대응 관찰
금리 안정과 실적 확인
물가 부담과 달러 강세
업종별 차별화
반도체 밖에서도 확인할 단서가 있어요
TSMC 매출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소부장을 함께 살펴볼 계기지만, 파운드리 매출 증가가 메모리 가격이나 모든 장비사의 수주 증가를 뜻하지는 않아요. 제 생각에는 관련주가 함께 오르는지보다 실제 주문과 이익 전망이 따라오는지가 더 중요해 보여요.
펩시코에서는 가격 인상 없이 판매량이 유지되는지, 델타항공에서는 여행 수요가 연료비 부담을 견디는지 보고 싶어요. 전자는 국내 음식료, 후자는 항공주를 살펴볼 참고가 될 수 있어요. 중국 재개장 뒤 소비주와 산업금속이 함께 회복하면 글로벌 수요 우려가 덜해질 수 있지만, 유가만 오르면 한국의 수입물가 부담부터 커질 수 있고요.
가상자산은 금리와 개별 재료를 나눠 봐요
지난주 말 비트코인은 미국 고용 둔화에 반등했다가 상승폭을 크게 반납했어요. 금리 하락 기대만으로 상승이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점이 눈에 들어와요. BTC·ETH·SOL·XRP의 동일 기준 주간 수익률은 신뢰할 만한 자료로 확보하지 못해 숫자 비교는 생략했어요.
다음 주에는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의 동반 회복에 금리 안정과 현물 자금 유입이 따라오는지 보고 싶어요. XRP는 앞서 살펴본 에버노스 거래 개시 여부라는 별도 재료가 있어요. 상장이 이뤄져도 신규 토큰 매수와 가격 상승이 보장되지는 않으니 실제 자금 집행을 구분해서 볼 생각이에요. 금리가 다시 오르거나 상장 일정이 늦어지면 기대가 되돌려질 가능성도 있어요.
장을 열기 전에 이렇게 적어 둘게요
- 화요일에는 해외 지표를 반영한 시초가와 이후 외국인 수급이 같은 방향인지 볼게요.
- 목요일에는 의사록, TSMC 매출, 옵션 만기 영향을 나눠 기록할게요.
- 코스피 상승이 코스닥과 상승 종목 수로 번지는지 확인할게요.
- 금요일 미국 지표는 다음 국내 거래일인 12일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을 챙길게요.
다음 주를 기다리며
사흘장일수록 첫 반응에 서두르기보다 금리와 실적이 같은 이야기를 하는지 차분히 지켜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