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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일 마감 시황: 반도체 훈풍을 타고 코스닥이 성큼!

2026년 10월 1일 마감 시황: 반도체 훈풍을 타고 코스닥이 성큼!

아침에는 또 밀리는 걸까 싶었는데, 장을 마칠 때는 분위기가 꽤 달라졌어요. 10월 1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을 되돌려 7,000선 가까이 올라왔고, 코스닥은 4% 넘게 뛰었어요. 저는 코스피의 반등도 반갑지만, 코스닥이 장중 가장 높은 자리에서 끝났다는 점에 더 눈이 갔어요.

마이크론의 실적과 국내 반도체 수출 호조가 오늘 반등의 배경으로 거론됐어요. 다만 좋은 실적을 확인한 날에도 미국 장기금리 부담은 남아 있어서, 오늘의 안도감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보고 싶어요. 국내 마감 보도

두 지수 모두 아침의 약세를 되돌렸어요

지수거래일종가전일 대비등락률
코스피2026-10-016,971.35+133.31+1.95%
코스닥2026-10-01894.29+38.38+4.48%

코스피는 6,814.49에서 시작해 장중 6,765.06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상승 전환해 고점 6,971.36에 거의 붙어서 마감했어요. 저점과 종가의 차이가 206.29포인트나 되니, 편안하게 오른 장은 아니었어요.

코스닥도 853.96에서 출발해 851.92까지 밀린 뒤, 장중 고점인 894.29로 거래를 끝냈어요. 두 지수가 함께 고점 부근에서 끝난 모습은 반가웠지만, 이것만으로 모든 중소형주에 매수세가 고르게 퍼졌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코스피가 7,000까지 남겨 둔 거리는 28.65포인트예요. 가까워진 숫자는 눈에 잘 들어오지만, 제 생각에는 다음 거래일에 오늘 오후의 상승분을 얼마나 지켜 주는지가 더 궁금해요.

개별 종목의 최종 등락률과 외국인·기관의 마감 순매매는 확인할 수 없어 숫자를 싣지 않았어요. 오전에 나온 수급이나 종목 가격을 오늘의 최종 성적표로 읽으면, 오후의 반전을 놓칠 수 있겠더라고요.

오늘 장을 움직인 뉴스, 네 가지를 짚어 봐요

1. 반도체 수출이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넘었어요

오늘 발표된 9월 수출은 1,209.4억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83.5% 늘었어요. 반도체 수출은 603억 달러로 사상 처음 600억 달러를 넘었고, 전체 무역수지는 498.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어요.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105% 증가했어요. 9월 수출 발표, 반도체 수출 세부 내용

저는 이 숫자가 반도체 수요를 둘러싼 걱정을 덜어 줄 만한 재료라고 생각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에 연결될 수 있고, 생산 확대가 이어진다면 소부장에도 관심이 번질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다만 수출액 증가에는 가격과 물량이 함께 반영되니, 모든 회사의 이익이 같은 비율로 늘어난다고 받아들이지는 않으려고 해요.

2. 마이크론의 숫자가 메모리 기대를 받쳐 줬어요

미국 현지 9월 30일 발표된 마이크론의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542.3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33.42달러였어요. 회사가 제시한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은 615억 달러를 중심으로 위아래 15억 달러 범위예요. 이 전망은 앞으로 달성해야 할 회사의 예상치예요. 마이크론 실적과 전망

국내 수출과 미국 메모리 업체의 실적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는 점이 저는 꽤 든든하게 느껴졌어요. AI 투자 이야기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는 기대가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에도 도움이 됐을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제품 구성과 고객이 다르니, 마이크론의 성적을 그대로 옮겨 계산할 수는 없어요.

소부장을 볼 때도 메모리 업체의 매출 호조에 더해 실제 설비투자와 장비 발주가 이어지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기대가 커지는 속도와 주문이 들어오는 속도 사이에는 차이가 날 수 있으니까요.

3. 미국 물가는 예상보다 낮았지만 금리는 버티고 있어요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3.4% 올라 예상치 3.7%를 밑돌았고, 근원 물가 상승률은 3.0%였어요. 이후 10월 추가 금리 인상 기대는 낮아졌어요. 그래도 물가는 연준 목표인 2%보다 높아서, 통화긴축 부담이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미국 물가 발표, 금리 기대의 변화

9월 30일 미국장에서는 장기 국채금리가 계속 올랐고, S&P500은 0.25%, 다우는 0.86% 내렸어요. 나스닥만 0.24% 상승했어요. 미국장 마감 흐름

제 생각에는 오늘 국내 반등을 볼 때도 이 엇갈림을 기억할 필요가 있어요. 물가 안도감은 성장주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높은 장기금리는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과 주가 평가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실적이 좋아지는 힘과 금리가 누르는 힘이 동시에 작용하는 구간으로 느껴져요.

4. 한미 에너지 투자에서는 확정된 범위가 중요해요

한미 양국은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확정하고,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에도 큰 틀에서 합의했어요. 반면 알래스카 LNG는 상업적 합리성과 국내법 요건을 전제로 검토에 착수하는 단계예요. 한미 투자 합의 내용

발전 기자재와 설계·시공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내용은 전력설비와 원전 관련 기업의 사업 기대에 연결될 수 있어요. 다만 사업 전체 규모가 곧 국내 특정 기업의 수주액은 아니에요. 저는 참여 업체와 계약 조건이 구체화되는 과정을 보고 싶어요.

알래스카 LNG 역시 강관·철강 수요를 떠올리게 하지만, 투자 검토가 끝나기 전에 수주를 기정사실로 생각하면 기대가 너무 앞서갈 수 있어요.

오늘의 연결고리를 이렇게 남겨 둬요

mindmap
  root((10월 1일 마감))
    국내 반등
      코스피 고점 부근 마감
      코스닥 장중 고점 마감
    반도체
      국내 수출 신기록
      마이크론 실적 호조
      소부장 발주 확인
    미국 변수
      PCE 예상 하회
      장기금리 부담
      제조업 지표 대기
    에너지 투자
      텍사스 발전사업 확정
      원전 협력 합의
      알래스카 LNG 검토

오늘 밤에는 미국 제조업과 금리 반응을 보고 싶어요

한국장 마감 뒤 이어질 미국 10월 1일 정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앞서 적은 미국 지수 등락은 현지 9월 30일 종가예요. 오늘 밤에는 9월 ISM 제조업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요. 제조업 지표 발표 일정

저는 신규주문과 가격 항목을 함께 살펴보고 싶어요. 주문이 견조하면 국내 수출기업의 수요 기대를 받쳐 줄 수 있지만, 가격 압력이 강하면 금리 걱정이 다시 커질 가능성도 있어요. 지표가 나온 뒤 주가뿐 아니라 국채금리가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지도 중요하게 느껴져요.

오늘 코스닥의 강한 마감이 다음 거래일에도 이어지려면 미국 성장주 분위기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동시에 국내 반도체 호재가 다른 업종으로 번지는지, 오전의 약세를 되돌린 흐름이 유지되는지도 살펴보려고 해요.

장을 덮으며

오늘의 반등은 반갑게 적어 두고, 내일은 실적의 온기가 높은 금리 속에서도 이어지는지 지켜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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