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4일 마감 시황: 코스닥이 다시 800선을 넘어섰어요!

오늘 국내 증시는 오랜만에 양쪽 시장이 함께 웃었어요. 코스피는 장중 6,746.14까지 오르며 강한 탄력을 보여줬고, 코스닥은 장 초반 800선을 잠시 위협받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다시 810선을 지켰어요.
미국 기술주 반등, 국채 금리 상승세 진정, 연준 인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한꺼번에 위험자산 선호를 되살린 모습이에요. 여기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더해지면서 최근 흔들리던 투자심리도 조금은 안정되는 분위기였고요.
오늘의 국내 증시
| 지수 | 거래일 | 종가 | 등락 | 시가 | 고가 | 저가 |
|---|---|---|---|---|---|---|
| 코스피 | 2026년 9월 4일 | 6,687.21 | +107.73 (+1.64%) | 6,654.36 | 6,746.14 | 6,632.77 |
| 코스닥 | 2026년 9월 4일 | 813.50 | +23.29 (+2.95%) | 802.32 | 816.54 | 798.97 |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73포인트 오른 6,687.21에 마감했어요. 6,654.36에서 출발한 뒤 오전부터 상승세를 유지했고, 오후에는 6,700선을 넘어 6,746.14까지 올라갔어요. 다만 장 막판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고점 대비 상승폭을 조금 반납했어요. 코스피·코스닥 마감 수치와 장중 흐름
코스닥은 23.29포인트, 2.95% 오른 813.50으로 거래를 마쳤어요. 장 초반에는 798.97까지 밀리며 800선 회복이 쉽지 않은 듯했지만, 이후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816.54까지 상승했어요. 5거래일 만의 반등이라는 점도 눈에 들어오네요. 코스닥 5거래일 만의 반등
오늘 거래량은 코스피 235,491, 코스닥 529,863으로 집계됐어요.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국내 주식을 함께 사들였고,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선 흐름이 나타났어요. 최근 며칠 동안 개인 중심으로 방어적인 움직임이 강했다면, 오늘은 지수를 움직이는 큰 손의 방향이 조금 달라진 셈이에요.
오늘 시장을 움직인 뉴스
1. 연준 월러 이사, 물가 둔화가 이어지면 금리 동결 가능성 언급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최근 물가 지표에서 둔화 신호가 이어진다면 현재 금리를 유지하는 쪽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다만 8월 물가 흐름이 다시 나빠진다면 9월 회의에서 인상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덧붙였고요. 월러 연준 이사의 경제 전망 발언
시장은 이 발언을 일단 완화적으로 받아들였어요. 금리 인상 우려가 줄면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가 진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그동안 조정을 받았던 성장주와 기술주에는 숨통이 트일 수 있어요. 제 생각에는 오늘 국내 반도체와 코스닥이 강했던 배경에도 이런 금리 기대 변화가 꽤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다만 월러 이사도 물가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어요. 다음 미국 물가 지표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금리 부담이 끝났다’고 단정하기보다, 시장이 잠시 안도한 구간으로 보는 편이 차분해 보여요.
2. 뉴욕 증시 기술주 반등과 국채 금리 상승세 진정
간밤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 1.18%, S&P500 1.06%, 나스닥 1.40% 상승으로 마감했어요. 마이크로소프트는 2.7%, 애플은 1%, 메타는 3% 올랐고, 엔비디아도 1.8% 상승했어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13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기술주 투자심리에 힘을 보탰어요. 미국 기술주 반등과 엔비디아 인수 소식
최근 미국 증시는 유가와 국채 금리 상승 때문에 성장주가 압박받는 날이 많았는데, 오늘은 금리 오름세가 진정되면서 반대 흐름이 나타났어요. 이 변화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 반도체주로 연결됐고,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장비주와 로봇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고 볼 수 있겠어요.
어제 미국 기술주가 강했고 엔비디아까지 반등했으니, 오늘 국내 반도체와 소부장 분위기도 회복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장 초반부터 형성됐을 것 같아요.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 출발하며 코스피를 이끌었다는 보도도 나왔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와 국내 시장 흐름
3. 반도체·로봇주가 코스닥 반등을 주도
오늘 코스닥에서는 로봇과 반도체 장비주가 특히 강했어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주성엔지니어링, ISC, 피에스케이, 리노공업 등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렸고, 바이오도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어요. 반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으로 대표되는 2차전지는 종목별 움직임이 엇갈렸고요. 코스닥 로봇·반도체 장비주 강세
이런 흐름은 단순히 코스닥 지수만 오른 날과는 조금 달라 보여요. 미국 AI 투자 기대가 다시 살아나면서 국내 장비·부품·검사 업체까지 관심이 퍼진 모습이기 때문이에요. 다만 장중 급등했던 종목들이 종가까지 같은 힘을 유지했는지는 따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코스닥은 변동성이 큰 만큼, 하루의 상승만으로 추세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해석하기에는 아직 조심스러운 구간이에요.
4. 국제유가 강세에 정유주도 동반 상승
국제유가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정유주도 시장의 관심을 받았어요. S-Oil은 6.36% 오른 15만7,300원, SK이노베이션은 5.73% 상승한 13만8,300원에 마감했어요. 원유 공급 차질 우려와 정제마진 개선 기대가 정유주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국제유가와 정유주 상승 흐름
유가 상승은 정유주에는 제품 가격과 정제마진 기대를 높이는 재료가 될 수 있지만, 시장 전체에는 물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처럼 금리 부담이 완화된 날에는 정유주 강세가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되지만, 유가가 계속 빠르게 오르면 다시 인플레이션 걱정이 커질 가능성도 함께 봐야 해요.
미국 고용지표와 다음 주 시선
미국은 9월 4일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었어요. 시장에서는 7월 고용이 2만3,000명 감소한 뒤 8월에는 약 6만5,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어요. 고용이 너무 강하면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고, 반대로 둔화가 뚜렷하면 경기 걱정이 커질 수 있어요. 미국 8월 고용보고서 발표 전망
국내 증시가 오늘 크게 오른 만큼, 다음 거래일에는 미국 고용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는지가 중요해질 것 같아요. 숫자가 예상보다 좋더라도 임금과 실업률이 함께 안정된다면 시장은 연착륙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반대로 고용은 약한데 임금 상승률이 높다면 금리 부담과 경기 우려가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고요.
오늘의 상승이 반도체와 로봇 중심의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었다면, 다음에는 그 흐름이 실제 수급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외국인과 기관이 다시 매수를 이어가는지, 코스피가 6,700선을 회복한 뒤에도 버틸 수 있는지, 코스닥이 800선을 지지선으로 바꿀 수 있는지가 다음 관찰 포인트예요.
가상자산 흐름
가상자산 시장도 금리 인상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강하게 반응했어요. 9월 4일 오전 8시 7분 기준 비트코인은 8만1,148.68달러로 전일보다 5.38% 올랐고, 이더리움은 2,496.40달러로 4.93% 상승했어요. 같은 시각 XRP는 1.45달러로 8.17%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비트코인·이더리움·XRP 가격과 연준 발언
솔라나도 같은 날 104.05달러에서 4.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주요 가상자산 동반 상승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다시 넘어선 것은 단순한 가격 반등 이상으로 읽힐 수도 있어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 유동성에 민감한 자산으로 자금이 돌아오고, 가상자산 관련 주식과 블록체인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만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 밖으로 강하게 나오면 이 흐름이 빠르게 되돌려질 수 있어요.
mindmap
root((9월 4일 마감))
국내증시
코스피 6687.21
코스닥 813.50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상승 주도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소부장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성엔지니어링
정유
S-Oil
SK이노베이션
해외 변수
연준 월러 발언
미국 기술주 반등
미국 고용보고서
국채 금리 진정
위험자산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XRP
마감하며
오늘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 반등했지만, 다음 주에는 미국 고용과 물가가 금리 기대를 다시 흔들 수 있는지 지켜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