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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마감 시황: 금리를 올렸는데, 반도체가 코스피 6,894선을 끌어올렸어요

2026년 9월 18일 마감 시황: 금리를 올렸는데, 반도체가 코스피 6,894선을 끌어올렸어요

오늘 국내 증시는 아침부터 힘이 꽤 강했어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올렸다는 소식만 보면 부담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번에는 반도체와 금리 안정이 더 크게 반영됐지요. 코스피는 장중 6,900선을 넘겼고, 마감까지 6,894.23을 지켜냈어요.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지수의 중심을 잡았어요. 전날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등하면서 국내 대형주에도 매수세가 빠르게 이어졌고, 외국인 수급까지 돌아오면서 시장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졌어요.

국내 증시 마감

지수거래일종가등락시가고가저가거래량
코스피2026-09-186,894.23+178.82(+2.66%)6,885.706,914.086,830.95321,351
코스닥2026-09-18827.12+4.94(+0.60%)832.72833.57824.73673,033

연합뉴스의 마감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82포인트 올라 6,894.23에 마쳤고, 코스닥도 4.94포인트 상승한 827.12로 네 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어요.

코스피는 6,885.70으로 출발한 뒤 6,914.08까지 올랐다가 장 막판에 상승 폭을 조금 줄였어요. 그래도 2%대 상승을 유지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제 생각에는 단순히 하루 반등이라기보다, 미국 기술주와 국내 대형 반도체주가 동시에 움직이며 지수에 힘을 보탠 장세에 가까워 보여요.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상승 폭이 작았어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외국인은 순매도에 나서면서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와 온도 차이가 있었지요. 그래도 리노공업과 원익IPS,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오르면서 반도체 장비와 일부 성장주의 분위기는 이어졌어요.

mindmap
  root((9월 18일 마감))
    코스피
      6,894.23
      +2.66%
      장중 6,914.08
    코스닥
      827.12
      +0.60%
      4거래일 상승
    상승 동력
      미국 반도체 반등
      유가 진정
      10년물 금리 4.93%
      외국인 수급 개선
    다음 변수
      연준 정책 경로
      미국 반도체 흐름
      국제유가

장을 움직인 뉴스

1. 연준은 금리를 올렸지만, 뉴욕 증시는 반등했어요

미국 연준은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0.25%포인트 올려 3.75∼4.00%로 제시했어요. 연준 공식 성명은 물가가 여전히 높고 경제 활동은 견조하다고 설명했어요.

그런데 전날 뉴욕 증시는 오히려 안도하는 흐름을 보였어요. AP통신의 마감 정리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0.6%, S&P500은 1.1%, 나스닥은 1.7% 올랐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4.93%로 내려왔어요.

금리 인상 자체보다 앞으로의 정책 경로가 조금 더 선명해졌다는 점, 그리고 유가 상승세가 진정됐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받쳐준 것으로 보여요. 금리가 오르는 국면에서도 장기금리가 내려오면 성장주와 반도체주가 숨을 돌릴 여지가 생기니까요.

2. 미국 반도체 강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번졌어요

전날 미국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2.54%, AMD가 6.36%, 인텔이 7.67%, 마이크론이 5.50% 올랐어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14% 상승했지요. 국내 마감 시황 보도에서도 이런 흐름이 국내 반도체주 매수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어요.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6.42%, 삼성전자가 3.37% 상승했고, SK스퀘어와 삼성전기도 강하게 올랐어요. 메모리 업황 기대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흐름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반도체 대형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모습이었어요.

제 생각에는 오늘 장의 핵심은 반도체가 단순히 한두 종목의 반등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전력기기와 전선 업종까지 함께 오르면서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라는 큰 테마가 주변 업종으로 퍼지는 모습도 지켜볼 만했어요. 다만 다음 미국 거래일에도 반도체 강세가 이어질지는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3.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어요

외국인은 최근 매도 우위 흐름을 이어오다가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어요. 기관도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힘을 보탰고, 개인은 상승 구간에서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에 나섰어요.

이 수급 변화는 지수 반등의 질을 살펴볼 때 꽤 중요한 부분이에요. 외국인이 반도체와 대형주를 다시 담기 시작하면 코스피 전체의 상승 탄력이 커질 수 있지만, 하루만의 방향 전환일 가능성도 남아 있지요. 다음 주에도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는지, 아니면 다시 금리와 유가에 반응하는지가 중요한 확인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4. 미국 SEC가 토큰화 주식 거래의 문을 열었어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토큰화 증권 거래 플랫폼에 한시적인 예외를 허용했어요. SEC 공식 발표에 따르면 관련 예외는 5년간 적용되고, 거래 투명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여러 조건이 붙었어요.

당장 국내 주가지수에 직접 영향을 주는 뉴스는 아니지만, 전통 금융시장과 디지털자산 시장의 연결이 조금 더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관련 소식이 위험자산 전반의 심리를 부드럽게 만들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암호자산도 위험 선호를 확인했어요

2026년 9월 18일 공개된 시세 요약 시점의 미국 달러 가격은 비트코인 77,488.22달러(+1.4%), 이더리움 2,479.74달러(+1.8%), 솔라나 105.68달러(+5.9%), XRP 1.32달러(+1.6%)였어요. 해당 시세 요약에서는 SEC의 토큰화 주식 예외와 유가·금리 안정이 위험자산 반등 배경으로 함께 언급됐어요.

특히 솔라나처럼 상승 폭이 큰 자산이 나온 점은 시장 전체의 위험 선호가 비트코인에만 머물지 않았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어요. CoinDesk의 시장 보도처럼 비트코인 관련 자금 유입과 이더리움·XRP 상품의 자금 흐름이 엇갈린다는 점은 여전히 차분히 봐야 해요.

오늘 밤 미국 증시를 바라보며

국내 장이 끝난 뒤에는 미국증시가 전날 반등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해 보여요. 연준이 금리를 올린 직후에도 나스닥과 반도체주가 강했지만, 이 흐름이 계속되려면 미국 10년물 금리와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하지 않아야 해요.

반도체 쪽에서는 엔비디아와 AMD, 마이크론의 움직임이 국내 투자심리에 다시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국내에서는 이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오른 만큼, 다음 거래일에는 추가 상승보다 업종 안에서 매수세가 얼마나 넓어지는지를 확인하고 싶어요.

코스닥은 오늘 상대적으로 조용했지만 소부장과 일부 장비주가 버텨줬어요. 코스피 대형주 중심의 반등이 코스닥으로 이어질지는 금리와 외국인 수급, 그리고 미국 성장주의 흐름에 달려 있을 가능성이 커 보여요.

마무리

이번 주의 끝에서는 반도체와 금리, 유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 차분히 지켜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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